인천 부평구, ‘제58회 부평 나눔장터’개최

입력 2018년04월03일 16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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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평 어울림 마당(부평구청 광장)에서 주민의 환경교육과 자원순환형 사회 형성을 위한 ‘제58회 부평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로,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기부된 모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교환․판매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로 운영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도예토공예, 패션페인팅, 채소모종심기, 리폼체험 등 체험마당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폐휴대폰을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폐휴대폰 1대당 물병 1개씩, 폐건전지를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2개입)를 교환해준다.
 

다음 회 ‘제59회 부평 나눔장터’는 5월 12일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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