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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6일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특성화고와 병역지정업체 만남의 장”행사를 개최했다.
 

인천병무지청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광역시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협업하여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인천지역 특성화고교와 병역지정(희망) 업체 간 산학협약 체결 등의 지원을 통해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지원을, 특성화고에는 효과적인 기업모집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6월, “2018 병역지정업체 신규 선정 및 2019년도 산업기능요원 인원배정”접수 신청을 앞두고 개최된 행사여서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희망하는 업체와 인원배정을 위한 기존 지정업체 모두 특성화고와의 열띤 상담으로 산학협약 체결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자리가 되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한‘희망 Job 서포터즈’를 지속 추진할 것이며, 수요자중심의 맞춤행정을 실시하는 등의 규제혁신을 통해 국민이 행복한 병무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