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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지난 25일 삼목초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강당에서 시립교향악단 주최 ‘찾아가는 음악회’을 관람했다.
 

삼목초는 매년 학교로 찾아오는 다양한 음악회와 공연 관람을 실시하여 음악을 통해 학생들의 아름다운 정서와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학생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클래식 음악 등을 연주하여 학생들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에 집중하며 매 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4학년 학생은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고 나니 마음에 좋은 느낌이 한 가득 들어온 것 같다. 오늘 들은 음악들을 집에 가서 찾아 들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목초는 찾아오는 음악회와 더불어 1인 1악기 감성교육, 삼목 오케스트라 활동 등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자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