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

입력 2018년06월14일 16시2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유대길)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본원에서 보건교사 63명, 영양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보건·영양교사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보건과 급식 관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성교육과 영양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설계했으며, ▲사전실행학습, ▲기본 소양, ▲전문역량 등이다.
 

‘사전실행학습’으로 보건교사는 재구성을 통한 성교육 수업 운영사례, 영양교사는 학급, 가정, 지역 연계 영양교육 디자인 사례를 작성하며, 사례 나눔 시간에 발표한다.
 

‘기본소양 영역’에서는 학교 공동체 간 갈등 관계의 회복과 이해를 위한 교육연극을 공통과정으로 운영하고, 보건교사는 성교육 표준안 및 학교 성교육 사례를 통한 수업자료 활용 방안 모색, 영양교사는 교육급식 정책 이해를 통한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방안을 다룬다.
 

 ‘전문역량 영역’에서 보건교사는 미디어 리터러시와 교과 연계 재구성을 통한 성교육 수업사례 나눔 활동을 하며, 영양교사는 건강한 영양교육을 위한 수업 재구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급식 사례 나눔으로 교육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유대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의 성교육 전문성과 영양교사의 교육급식 디자인 역량이 향상되어 학생의 건강한 삶이 보장되는 안전한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