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중요문화재 재난 유형별 합동소방훈련 실시

입력 2018년06월28일 22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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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28일 관내 중요문화재인 원인재(연수구 연수동 소재) 대상에 대하여 맞춤형 대응 매뉴얼에 의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및 원인재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정 문화재 제5호인 원인재의 마루부분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천장의 적심으로 연소중이며 인접 목조건축물로의 연소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차량 화점진입 및 소방용수 확보 방안 등 상황별 대응훈련, 원인재 관계자 역할분담 및 합동작전 전개 , 기와 지붕 속에서 연소하는 경우 파괴 등 현장소방활동 방법 숙지 등을 실시하였다.

한편 인천공단소방서는 중요문화재 등 재난유형별 소방훈련을 추진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통합적 대응역량 배양을 위하여 다양한 유형의 현실성 있는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훈련 후“훈련이전에 문화재 구조에 대한 사전교육에 많은 시간을 편성했다”며“원인재 뿐만 아니라 모든 문화재가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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