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반기 고위험임산부 총 426명에게의료비 지원

입력 2018년08월06일 15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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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6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과  2018년 상반기 고위험임산부 총 426명에게 229,670,100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은 인터넷접수를 통해 총643명이 신청하였으며 소득수준과 고위험 중증도를 산부인과 전문의가 심사하여 기초수급자와 특이질환자 25명에게는 최대 100만원 그 외 401명에게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였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사가 출연하여 설립되어 저출산 해소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에 ‘09년부터 총32억 8천만원을 지원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고위험임산부 총 4,066명의 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부담을 덜어주었다.
 

상반기 지원대상자 4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산 및 양육관련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저출산의 심각성은 356명(83%)이 인지하는 반면 저출산 현상이 본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에서 영향이 있다는 의견은 195명(45%), 영향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31명(54%) 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부에게 자녀는 꼭 필요한가’에 366명(85%)가 자녀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자녀가 부부간의 관계를 더 굳건하게 해준다’에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252명(59%) 대체로 찬성한다 144명(34%), 별로 찬성하지 않는다 29명(7%)으로 조사되었다.
 

하반기에도  9월 3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심사를 통해 임신에서     분만까지 지출한 의료비를 기초수급대상자, 특이질환자(암, 전신홍     반루푸스)애게는 1인 최대 100만원, 그외 질환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접수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블로그에서 인터넷 접수후에 10월 8일(월)까지 첨부서류      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644-3590 또는 고위험임산부지원사업 블로그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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