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폭염기간중 전기요인 화재 증가......주의 당부

입력 2018년08월06일 16시0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연일 34도가 지속되는 폭염 지속 기간 중에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일 오후 구월동 소파공장 내 전기적 요인으로 공업용 재봉틀 전기배선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공장 내부가 전소되었으며 소방서 추산 5,500천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남동소방서에 따르면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에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후 전선 등이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어 열화에 의한 단락될 수 있고, 정격 용량에 맞지 않는 냉방기기 사용시 과열·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정과 산업현장에서 전기제품의 안전 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노후 전선교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냉방기기 먼지 청소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