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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30일 월산동 소재 무진중학교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소방관이 하는 업무와 소방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알아보고 방화복 장비 착용,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통해 소방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소방관이 꿈꾸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더하여 소방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학생단체는 전화(613-8693)을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미래의 안전 지킴이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 관련 진로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까지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청소년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