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구인기업과 함께하는 동행 면접 운영

입력 2018년08월31일 19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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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30일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인천북부지청(인천북부·인천서부고용복지+센터)과 공동으로 ‘대규모 구인기업과 함께하는 동행(현장)면접’ 채용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동행면접은 관내 기업체인 쿠팡(서구 갑문3로 26)의 사업 규모 확장에 따라 약 1,000여 명의 대규모 인력 채용이 발생해, 관내 구인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사전 등록한 구직자는 서구청 일자리지원과 8층 취업교육관에 집결해 직무 분야와 근로조건 등의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담당 공무원 및 전담 직업상담사와 함께 기업 현장으로 이동, 시설을 견학 후 면접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8명이 참여했으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기업의 인력 채용 시 동행면접뿐만 아니라 구인·구직자 간 효율적인 맞춤형 연계 방안을 마련해,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 3주간(9월 3일~19일) 월요일과 수요일에 동행면접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032-560-5700, 580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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