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세일전자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 영결식장 찾아 애도

입력 2018년08월31일 20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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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31일 세일전자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 영결식장을 찾아 고인을 애도하며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했다. 
 

이번 사고로 사망한 9명에 대한 정확한 진상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합동 영결식이 거행되는 만큼, 인천시의회 의원 전원은 당초 예정했던 제249회 인천시의회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을 뒤로 하고 먼저 합동 영결식장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로 인해 당초보다 늦춰진 본회의 일정으로 의원들은 점심 시간을 줄이고 도시락으로 식사를 대체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금번 화재사고는 지난 21일 오후 3시43분경 남동공단 세일전자   4층에서 불이 나 근로자 9명이 사망한 사고로, 인천시의회에서는 22일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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