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제2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8년09월17일 17시1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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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시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

[연합시민의 소리]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지난14일 인천 송도G타워 23층 회의실에서“기후변화시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2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2018년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가능발전으로 이끌기 위한 소통, 연결, 배분이라는 핵심요소에 관해 다뤘다. 강사는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대표로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을 마치고 2002년부터 환경일보 편집국장 및 편집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정책학회 상임이사, 녹색기술센터(GTC) 자문위원, 녹색성장위원회 미디어분과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익수 편집대표의 이번 강의를 통해 청중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올라탄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을 세우는 일이 왜 우선이 되어야 하는지 이해하고, 21세기 최대현안인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녹색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공유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관내 기업체, 시민(환경)단체, 대학생, 시 공무원 등 관심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분기마다 열린다. 지난 3월에는“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통합관리”, 6월에는“송도 스마트시티는 스마트한가?”라는 주제로 개최된 바 있다.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이번 아카데미가 우리 사회의 소통과 리더십이라는 측면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민으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이해하는데 좋은 시간이였으며 앞으로 개최되는 아카데미에도 관심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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