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임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및 갑질 근절 교육 실시

입력 2018년09월19일 21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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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9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및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의식 함양과 부패방지를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강의에서는 올해 1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과 4월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지침의 유형별 분석을 통해 평소 공직자의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패행위와 청렴위반 행위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현재 공공․민간 영역의 구분없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위․권한을 남용한 갑질관행 관련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이 갖춰야할 자세와 국민이 함께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강의도 준비됐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 부패방지, 갑질관행 근절이라는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이 기본이 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과 갑질관행 근절 결의문 서명 ▴매월 청렴의 날 지정 및 청렴학습 자가진단 실시 ▴1분 청렴 문제풀이 ▴갑질 근절 종합대책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한 인천항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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