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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 옥련119안전센터는 12일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옥련여자고등학교에서 소방공무원, 교사, 학생,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피난대피 및 원활한 소방활동 등 초기대응능력을 강화 하고자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은 화재발생시 인명대피 및 유도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고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원들은 소화기 활용 초기 진화 등을 실제로 몸소 체험하며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과 직원들은“평소 쉬울거라 생각했던 분말소화기 체험을 직접 해보니 그리 쉽지만은 않다.”며“소화기 숙달훈련을 통해 화재시 즉각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련119안전센터장(조영운)은“화재는 예방이 우선이지만 화재발생시 초기 5분 동안 얼마나 빨리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초래됨으로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전개하여 자위소방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배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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