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경보' 발령 35도 넘어 올여름 가장 더워

입력 2013년08월08일 18시4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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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열대야

[여성종합뉴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7.3도로 열대야가 발생 전력거래소의 전력수급 경보가 내려졌다.

강릉 30.9도, 대구 28.2, 청주 27.5, 대전 27.2, 서귀포 27.1, 전주 26.9, 제주 26.6. 광주·수원 26.3. 부산 25.3 등 전국 대부분 주요 도시에서 수은주가 25도 아래로 한 번도 떨어지지 않았다.

 8일 울산의 낮 기온이 38.8도까지 오르고 울산 일부 지점은 수은주가 4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이 올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로 장마가 끝난 뒤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로 전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불볕더위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이 더해져 오전 11시를 기해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될 예정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부산 34도, 서울·수원·청주·세종·제주 35도, 이천·속초·대전·천안·광주 36도, 강릉·전주·대구·포항·울산 3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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