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실시

입력 2018년10월22일 12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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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대추축제기간 ‘경찰지원&미아보호’ 운영 및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 펼쳐

[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총 10일간 펼쳐지는 보은대추축제기간동안 행사가 진행되는 보은읍 뱃들공원 내에서 ‘경찰지원&미아보호’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찰지원&미아보호’ 부스 운영은  운집인원이 많은 지역축제 특성상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미아·치매노인 실종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비행청소년 선도·지원 아웃리치 활동 및 어르신들을 위한 ‘3심(三心)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관내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함께 구경 온 부모의 손을 놓쳤지만 다행이 부스 운영 경찰관에게 발견되어 보호자에게 바로 연계되었으며,  서울에서 축제구경을 온 한 어르신이 호흡곤란증세와 보행불편을 겪으며 함께 온 일행들을 놓치자 형사활동 중인 경찰관에 의해 안정을 취한 뒤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한 사례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미아보호 및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이외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비행청소년 선도·지원 아웃리치’활동을 펼쳤으며, 아웃리치 활동으로는 위기청소년(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사회지원연계·비행청소년 선도 및 축제참여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거리상담’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찾아가는 거리상담’활동에는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친구 얼굴 만들기’, ‘친구 애칭 붙여주기’, ‘학교폭력 예방 리플릿 홍보’ 등 학생이 직접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하여 직접 느낄 수 있는 만큼 긍정적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었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보은군에서 가장 큰 행사인 대추축제 기간 동안 지역을 찾아준 분들에게 경찰로써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전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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