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희망고리 연계사업’추진... 지역보호체계 강화

입력 2018년11월06일 11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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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상현, 공동위원장 김지호)는 지난 5일 관리비 장기체납세대를 가정방문하는 하반기 ‘희망고리연계사업’을 실시했다.
 

 ‘희망고리연계사업’은 市 인천보듬지킴이 신청 사업으로 영종1동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6개소의 협력을 통해 관리비 장기체납세대에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공적부조와 민간연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발굴조사반, 나눔·지원반, 기금조성반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 중 협의체 발굴·조사반이 2인1조로 28가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급여 신청, 긴급 지원 등 공적 부조를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민간연계 서비스 지원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부식)를 8세대에게 지원했다.
 

안상현 영종1동장은 “복지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이 많다”면서 “희망고리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신청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고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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