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및 소방 관련업체 관계자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

입력 2018년12월11일 21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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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1일 부평구 소재 대형공사현장 관계자 17개소와 소방 관련업체 대표자 33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 관련업체 및 공사현장 관계자와 소방서 간의 소방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해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화재예방에 반영하고자 개최하였다.
 

특히 부평소방서에서는 지난 3월 30일 부평구 소재 신축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 중 불티가 주변 가연물로 착화되어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사망 1명을 포함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서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서 추진되었다.
 

상호 소통하는 형식으로 꾸며진 이번 간담회 주요내용은  공사현장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사례, 건축물 바닥 콘크리트 보온 양생 시 갈탄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사례 , 공사현장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원칙하에 안전한 공사현장 만들기 등 다양하게 관계자와 소통했다.
 

부평소방서 정병권 서장은 “겨울철 공사현장 화재가 사람에 의한 부주의로 화재발생 사례가 많기에 부평구의 구도심 공사현장 특성에 맞는 겨울철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실천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살피고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시 안전한 장소에서 소방시설을 비치하여 위험요소를 근절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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