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인천 물류인의 밤 행사, 각계 150여 명 참석

입력 2018년12월12일 22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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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발전대상 시상, 인천항 발전방향 제안 발표 등 화합의 장 마련 .....

[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항발전협의회(회장 이귀복)와 (사)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회장 안승범)가 공동 주관으로 12일 중구 올림포스호텔에서 「2018년 물류인의 밤」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물류관련 기관, 단체, 학계, 언론,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3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 시상식과 함께 이귀복 (사)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이 인천항 중고차 수출 증진 방안을 주제로 ‘인천항 발전방향’ 제안 등 인천의 물류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지역 물류인의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귀복 (사)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의 인천항 중고차 수출 증진 방안으로 중고차 100만대 수출을 위해 우선 4부두에 수출단지를 조성하여 안정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부족한 수출단지조성을 위한 협의체 요청과 정책제언을 요구했다.
 

이날 인천시는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해운 물류 산업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인천항 관련 현안과 물류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업체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고, 현재 송도 신항 개장에 이어 신항 2단계가 조성 중이다”라며, “크루즈 전용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1· 8 부두 항만재생사업도 곧 준공될 계획으로 인천의 물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착실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인천항이 다른 항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인천의 물류사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시 항만 정책에도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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