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특별 합동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3년08월14일 16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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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구 경제지원과는  15일  다중이용시설  “승강기(엘리베이터,수평보행기, 에스컬레이터)특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분당선 야탑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승강기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유사한 사고 재발을 막고 근원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30일까지  경제지원과 산업지원팀장을 반장으로 한 점검팀(2명)과 승강기안전관리원 인천지원, 승강기안전기술원 인천지부 등과 합동으로 승강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이마트동인천점, ㈜인천항여객터미널, 롯데마트 항동점, 인천국제공항여객터미널, 인천국제공항 탑승동A, 월미공원역사, 인천항갑문,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날C, 자기부상열차역사 등의 승강기(엘리베이터(173개소),수평보행기(63개소),에스컬레이터(130개소) 총36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내용을 보면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여부 및 작동상태, 에스컬레이터 브레이크 작동상태, 승강기 자체점검 실태(승강기 운행 중 소음. 진동여부, 엘리베이터 비상통화장치 및 비상등 작동 상태, 안전관리자 선임 및 비상연락 체계, 승강기 올바른 이용방법 안내방송 및 이용자 안전수칙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합동안전점검결과 안전시설이 미비하거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현장 계도 또는 개선 권고 등의 행정조치 취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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