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휴가철 고속도로 '몸살'

입력 2013년08월17일 22시19분 박영주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박영주기자]  17일 막바지 휴가를 즐기고 서울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총 41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가고 총 39만대가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추산했다.

 영동선 장평→면온 8㎞ 구간과 강천 터널에서 여주분기점 12㎞ , 서울-양양(춘천) 고속도로 남춘천→강촌 10㎞ 구간, 
영동선 문막→강천터널·여주나들목→호법·장평→면온 구간 총 45㎞, 서울-양양(춘천) 고속도로 남춘천→강촌 40㎞ ,경부선 북천안 부근 3~4㎞, 안성→안성분기점 3~4㎞ ,서해안 고속도로 송학 부근 4㎞, 서해대교→서팽택 6㎞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5시30분 기준 서울방향 예상소요시간은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 10분, 대전→서울 2시간 40분, 목포→서울 4시간 50분, 강릉→서울 5시간 10분 정도로 예상된다.

오후 6시부터는 휴가철 상습정체 구간 정체가 차츰 풀려 경부·서해안선은 오후 10시 전후로, 영동선은 자정 이후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은 정체가 그렇게 심하지 않은 편"이라며 "경부선과 서해안선이 오후 10시 전후로 해소될 것으로 보이고 영동쪽에서 들어오는 차량이 많아 영동선에서는 자정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