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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 야간 공·폐가 일제점검 실시

입력 2019년03월17일 12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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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우범)는 지난15일  야간 성안동 중앙공원 인근 공·폐가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19.2.18∼4.19)과 연계하여 범죄 예방진단을 통한 제3차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공·폐가 지역의 경우, 범죄 은폐용도 활용 및 화재위험, 청소년 비행등으로 인해 주민 불안 증대 및 체감치안 악화 요소로 작용되어 왔다.

이번점검은 공·폐가 내·외부의 방범시설(시정장치·CCTV 등) 현황 및 보안등·가로등의 조도를 파악하였으며, 또한 은신처 활용 흔적, 비행청소년 이용 여부, 화재위험요소 존재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편 상당 관내의 공·폐가 지역은 약 150개소로 파악되어, 다음 달 19일(금)까지 약 7주간에 걸쳐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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