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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골프장내 식품접객업소 특별 기획점검

입력 2013년08월19일 10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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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는 식품안전 사각지대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19일부터 28일까지  28개소의 골프장 및 스크린골프장 등에 소재한 식품접객업소와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많은 사람이 출입,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을 미연에 예방함은 물론, 영업주 및 종사자에게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중구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관련 사항 및 비위생적 취급에 대한 집중 점검과 영업주 및 종사자에 대한 현장 위생교육을 실시해 위생의식을 높이는 한편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위생관리가 취약한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도 기획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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