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주는 행복”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숲체험

입력 2013년08월19일 1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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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원주 매지임도에서 북한이탈주민 숲체험 프로그램 두번째 운영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인 “숲으로 떠나는 여행(Ⅱ)”이라는 주제로 지난16일 강원도 원주 매지 테마임도에서 진행했다.
 
이는 산림복지서비스의 적극적 확대를 위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응과 정착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19일에는 강원 남동부 하나센터와 협업하여 사회적응을 위한 컴퓨터 교육 수료자 8명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두 번째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 강동구지회와 협업으로 북한이탈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숲해설, 생태공예, 산림서비스 일자리 소개 등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되었고,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산림자원 탐방 및 생태공예 체험과, 숲해설가 등 산림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외계층 대상의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의 일환인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관련기관들과 협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북한이탈 주민의 사회적응과 정착지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자료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남궁보선(033-738-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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