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서울, 대전, 광주, 목포 5곳 개소

입력 2013년08월19일 14시21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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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씨앗 키워라”

[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일 개소한 1호 ‘무한상상실(국립과천과학관)’에 이어 서울, 대전, 광주, 목포 등 4개 지역 5개소의 무한상상실이 오는23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국민의 아이디어 능력을 신장시키는 물리적 공간으로 운영모델은 실험·공방형, 아이디어클럽형, 스토리텔링형, R&D연계형 등 모두 4종이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무한상상실’은 ▲한국발명진흥회(서울, 8.23) ▲국립중앙과학관(대전, 8.28) ▲광진도서관(서울, 8.31) ▲신창동주민센터(광주, 9.12) ▲목포공공도서관(목포, 9.13) 등이다.

이중 한국발명진흥회 무한상상실은 아이디어를 특허나 디자인 출원을 목표로 하는 ‘아이디어클럽형’이며,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은 현재 개발된 무한상상실 운영모델이 종합된 형태로 특히, 출연(연)이 밀집돼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출연(연)의 R&D 연구과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서울광진도서관과 목포공공도서관 무한상상실은 전문 스토리텔러 양성을 위한 ‘스토리텔러 아카데미(광진도서관)’와 ‘해양상상과학교실(목포공공도서관)’ 등 ‘스토리텔링형’으로 운영되며, 광주신창동주민센터 무한상상실은 인근 호남대학과 연계한 ‘실험·공방형’으로 운영된다.

미래부는 올해 무한상상실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유관부처(교육부, 문체부, 산업부, 특허청)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시·군·구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한상상실이 지역의 상상·도전·창업 활동의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창업동아리 지원, 무한상상실과 과학문화확산사업(생활과학교실, 과학창의앰배서더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실험·공방시설이 없는 소규모 무한상상실의 경우 과학관 등 거점 무한상상실 또는 출연(연)과 제휴로 실험·제작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무한상상실 운영모델도 추가로 개발(4종→20여종)해 내년부터 무한상상실 설치를 희망하는 기관(지자체, 도서관, 주민센터, 지역지식센터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부처와 무한상상실 추진협의회(가칭)를 구성해 부처별로 추진하는 무한상상실의 명칭 통일, 공동 홍보, 우수 아이디어 연계지원 등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 창조경제포털)과 연계해 무한상상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수집된 아이디어를 창조경제타운의 창업지원 과정(아이디어→연구개발→지식재산화→산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칭 통일, 공동 홍보, 우수 아이디어 연계지원 등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 창조경제포털)과 연계해 무한상상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수집된 아이디어를 창조경제타운의 창업지원 과정(아이디어→연구개발→지식재산화→산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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