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점검 실시

입력 2019년06월07일 11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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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구민의 건강과 유통판매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1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마카롱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또는 사용기준을 초과하는 타르색소가 검출된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마카롱 판매업체 및 1인 가구 증가로 소포장소용량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해 집중점검 한다.

주요 지도점검은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수입신고 안된 수입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보관 여부, 기계․기구의 안전관리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라 소포장편리성 등에 초점을 맞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점검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영업소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영업자에게 책임감을 갖고 영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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