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심폐소생술 배움의 기회 확대 운영

입력 2019년07월11일 22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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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10일 서창2지구 LH6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높은 연령대에 심정지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직접 교육 실습을 경험해 본 한 어르신들은“아주 유익하고 만족한 교육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인명을 구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 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이 중요하므로, 향후 지속적으로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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