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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 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지난 23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제2회 아고라 평직원 토론회를 개최하고 실무관급 이하 평직원(7급이하)들의 평소 의견을 제시하고 교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는 ‘구․동 주민센터 간 업무처리 개선 방안’이란 주제로 사회직, 세무직, 보건직, 행정직 등 다양한 직렬의 토론자 30여명이 참여해 원탁회의 형식으로 약2시간 동안 자유롭게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 주민센터 업무 여건 개선 방안, 동 주민센터 종합평가에 관한 개선․발전 방안,업무 시달에 관한 개선 방안,구청 - 동 주민센터 간 원활한 업무 소통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아고라 토론회는 간부공무원의 참석 없이 실무관급 직원들만 참여하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동구 발전과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의견들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