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문학회 제19회 한여름 밤의 시 낭송회 개최

입력 2008년08월19일 18시06분 권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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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강화문학회(회장 최연식 시인)에서는 오는 21일 밤 강화읍에 위치한 중앙부페에서 ‘제19회 한여름 밤의 시낭송회’와 시화전을 개최한다.

1999년 창립된 강화문학회는 매년 여름이면 평범한 일상인의 문학을 주제로 주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개최한 결과 문학이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닌 생활 속의 정서적 표현으로 주민 곁에 자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향토문학 발전을 위해 지역 문인발굴을 위한 ‘강화문학’ 발간, 중앙문인 초청 문학특강, 문학기행, 학생 백일장 대회 개최, 시화전, 문학강좌 등을 실시하면서 주민과 함께 하는 문학을 추구해 10여명의 시인과 수필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시낭송회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시화를 전시한 가운데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작시 낭송과 애송시 낭송, 그리고 인접한 김포시와 인천시 및 중앙문인들이 참석하여 지역의 향토성 짙은 작품들에 대한 토론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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