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른 대비 철저

입력 2019년08월06일 11시2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에 대비하여 실무 부서별 조치사항을 시달하고 단계별 대처 계획을 점검했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최대풍속 23m/s의 강풍과 최대200mm의 폭우를 동반한 소형 태풍으로서 오는 7일 새벽부터 밤까지 동구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태풍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상시대비 체제 유지 및 단계별 비상근무 , 취약지 예찰활동 강화(침수예상지, 쪽방촌, 공사장, 급경사지, 빈집 등) ,관내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명령과 크레인 등의 시설물 점검 및 안전조치 강화,만석 ‧ 화수부두 어선 대피 ,가로수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사후 조치 강구 ,폭우를 대비한 빗물펌프장 운영 철저 ,수방자재 점검 ,그늘막 사전 접기,에어탑 ‧ 입간판 사전철거 등을 지시했다.
 

또한 태풍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동인천역 북광장 전광판을 통해 구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자동음성통보시스템과 국가재난방재시스템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태풍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수방장비와 구호물품 등에 대한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