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아시아 환경시장 개척단 파견

입력 2013년08월26일 15시4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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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한국환경산업기술원 12개 환경기업 구성 35명 규모 파견

[여성종합뉴스] 환경부는 26일 백규석 환경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2개 환경기업으로 구성된 35명 규모의 '아시아 환경시장 개척단'을 태국 방콕으로 파견했다.

환경협력포럼, 기술홍보, 환경협력 협약체결 등 아시아 환경시장 유망국과 환경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목적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환경부 개척단은 국가별 맞춤형 물산업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물 관련 사업 협력논의를 위한 국가별 물산업 협력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개척단은 27일 태국에서 상하수도 분야 환경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고위급 간부와 면담 등을 진행한다고 한다.

이어 스리랑카를 방문해 29일 상하수도와 폐기물 분야 환경협력 포럼을 진행하고 수자원부와 환경재생에너지부 당국자를 만나는 등 협력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개척단은 태국 자원환경부, 스리랑카 상하수도부 등과 '환경개선마스터플랜' 수립제안을 통한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백규석 단장은 "태국과 스리랑카의 환경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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