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소방서, 제1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입력 2019년08월30일 17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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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30일 신기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구급대원 소방장 이향만 대원이 ‘제1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수상자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현장에서 응급환자 생명을 구하고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단계에 이뤄지는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은 구급 현장 근무경력과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살려낸 구급대원에게 부여하는 '하트세이버' 등 응급환자 처치 관련 인증 획득 경력, 각종 경연대회 수상실적 등을 반영해 시·도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뽑는다.

이번 상을 수상한 이향만 대원은 구급경력 8년 11개월 이며 하트세이버 7회 수상, 구급관련 대회 평가위원 위촉 2회, 2019년 미추홀구의사협회 감사패 수상 등 각종 공적이 인정되어 상 수상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얻었다.

이향만 대원은 “너무도 큰 상을 받아 기쁘며 영광이다.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기에 앞으로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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