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신도시 정원사 양성교육

입력 2013년08월27일 11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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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6일부터 9월 9일까지 군자배곧신도시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배곧정원사 양성 수강생을 모집한다.

 배곧숲학교는 식물과 정원에 대해 교육을 통해 생활주변의 녹색공간을 넓히는데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향후 군자배곧신도시에 조성될 도시숲의 가꿈이,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민역량을 개발하고 이런 인적자원을 통해 시민참여에 의한 유지관리 운영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배곧숲학교는 9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1주일에 2번씩 화요일, 목요일 오후에 4시간씩 운영하며,모집인원은 40명이고 시흥시에 주소지를 둔 시흥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과정은 1회성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수료 후 옥구공원 등 관내 공원, 녹지에서의 120시간 봉사/인턴과정을 연계 지원하여 모든 과정을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시민정원사’*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데 큰 특징이 있고, 배곧정원사가 되면 시의 모든 공원, 녹지의 유지관리 등 공공사업은 물론 특히 군자배곧신도시의 도시숲을 만드는 모든 과정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직접 관리 운영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시는 배곧숲학교를 통해 ‘시민의 공원, 시민이 주인인 공원’ 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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