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현1․2동, 빈집 환경정비 실시

입력 2013년08월28일 16시20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빈집 2채 환경정비로 약 2.5ton 쓰레기 수거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송현1,2동 주민센터(동장 김대원)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빈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현1,2동을 만들고자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악취를 풍기고 청결상태가 불량한 빈집 2곳(솔빛로 10번길 12-1, 12-2)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직원과 환경지킴이 등 30여명이 힘을 모아 약 2.5ton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민 안전과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파손 부분에 대한 보수를 실시하고 건물을 천막으로 밀폐했으며, 빈집 주변에 불법 무단투기 금지 안내판을 부착하고 CCTV를 설치하는 등 무단투기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김대원 송현1,2동장은 “빈집은 사유재산이라는 법적 한계로 정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공가지역 관리조 편성,순찰 활동 강화,주민홍보,무단투기 단속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