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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시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8일 동구 주민행복센터 에서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 인천시장표창 수상했다

또한,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나눔애도시락 사업참여자 김영자씨가  모범노인 동구청장표창을 받았다.

앞서 지난 1일 인천시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 노인일자리 사업에 힘써주신 노인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윤경 센터장은 “초창기에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에 대해 회의적이었다”며 “그동안 일군 가장 큰 성과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변화이다”고 전하며 센터에 대한 자부심을 표명했다.

인천광역시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상반기 16개사업 1,870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2개사업 210명을 추가해 동구지역 2,08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동구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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