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온실가스 감축 민·관·산·학협의회 창립

입력 2013년08월30일 15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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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시흥시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산·학이 손을 맞잡고 지난 28일 안산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개최하여 스마트허브의 구조 고도화 및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기로 선언했다.

 협의회는 경기도, 시흥·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시흥·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안산 의제21, 시흥·안산 YMCA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하였으며, 시흥시와 안산시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국가산업단지인 스마트허브의 온실가스발생량이 ‘10년 기준 연간 730여 만톤으로 경기도 산업체 발생량의 20%를 차지하고 있고, 입주업체 중 99%정도가 중소기업으로 온실가스 인식 부재로 온실가스 정책에 대한 구심점이 없으며, 책임소재가 분산되어 있어 이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 있어 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협의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사무국을 두고 기획협력분과와 사업지원분과로 이원화하고 기획협력분과에서는 정책수립 및 지자체 조례 정비, 기업의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재원 마련, 시민단체 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사업지원분과에서는 기업의 에너지 사용실태 조사 등을 통해 효율적인 이용방안을 마련하고, 정부 정책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윤식시흥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안산 스마트허브가 친환경 녹색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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