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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병무지청(청장 김종철)은 병역이 자랑스런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참여 웹툰 공모전 접수기간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자랑스런 병역이야기’를 주제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경험담 및 에피소드 등을 웹툰 형식으로 공모해 국민의 관심을 유발하고 자랑스런 병역문화의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인천병무지청은 웹툰 공모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함 으로써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런 대한민국 만들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병역 이야기’에 얽힌 ‘추억’과 ‘감사’,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내용을 웹툰(4컷 이상) 형식의 창작물로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참가신청서(인천병무지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와 함께 이메일(hyojuans@korea.kr) 또는 우편(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노적산로 76 인천병무지청 운영지원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11월 말까지 응모, 접수된 작품은 12월 초에 소관부서에서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인천병무지청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1명)은 30만원, 우수상(2명)은 20만원, 장려상 (3명)은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포상한다.
 

인천병무청 관계자는 “웹툰 공모전에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병역이행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