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보건소, 재가 장애인 체력측정 진행

입력 2019년11월12일 17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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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 부평구보건소는 12일 인천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재가 신체장애인 33명의 체력측정을 실시했다.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번 측정은 이동형 측정도구를 이용해 신체구성(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과 건강체력(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보건소는 측정 결과에 따라 체력 수준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하다보니 검사기관을 찾아가 몸무게나 키를 측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처럼 보건소에서 장애인 전용 측정기구를 이용해 검사를 진행하고 개인 운동처방까지 해주니 좋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역 내 신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로 재활-탁구, 요가교실’을 주 1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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