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27일 20시12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엄기종) 주관으로 오는  29일 오후3시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에서‘인천지역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형소공인’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일정 지역에 집적되어 있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말한다.
 

이날 토론회는 박승욱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총괄하여 진행하며, 김춘산 인하대학교 교수가 「인천지역 소공인 집적지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지정 토론에서는 전순옥 前 국회의원이 ‘소공인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 추진현황’,  윤정호 문래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이 ‘소공인 협업화를 위한 센터의 역할’, 오승섭 인천소공인협회장이 ‘소공인 지원을 위한 인천시의 과제’를 중점으로 다룬다. 또한, 소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엄기종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지역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 성장을 위해 소공인에 맞는 정책 비전과 중장기적 실천계획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에서는 그동안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도시형소공인 역량강화를 위해 국내전시회 참가비용 지원(11개), 공동이용시설 구축(1개), 소공인 교육(7회)을 지원하였고, 소공인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집적지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