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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시민의 인식변화와 소방차 진입도로 확보를 통한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을 위하여 소방차 출동 장애지역 배너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동 장애지역 배너는 주택가 및 고지대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교차로, 회전구간 등)를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사전 파악하여 주요 곤란지역 14개소를 선정, 소방차 출동 장애지역 홍보 배너를 설치하였다.

이와 더불어 신속한 화재진압 및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남동소방서에서는 매월 지속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 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한다.
 

박인식 현장대응단장은“좁은 도로 및 교차로에 주차된 차량은 나의 가족뿐만이 아니라 이웃의 안전도 위험하게 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시민 스스로가 자발적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