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조윤길 군수)은 제39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 13일~14일 양일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옹진관내 3,0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군민화합 축제의 장을 성대하게 마쳤다.

옹진군(조윤길 군수)은 제39회 옹진군민의 날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옹진관내 3,0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군민화합 축제의 장에서 영흥면이 줄다리기 우승을 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서른아홉 번째 맞는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해서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흥겨운 축제를 즐기기 바라며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건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옹진군의 모든 공직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백령도에서는 열리는 군민 축제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