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22년04월27일 15시06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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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린파킹 사업은 주택 대문 및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민참여와 호응도가 높아 지난해 대비 30% 이상 예산을 증액해 1억 7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최소 26개소 32면 이상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다. 1면당 650만 원, 최대 1550만 원 지원이 가능하며 유지의무기간은 5년이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이미 설치된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민관이 함께 주차난을 해결해 나가는 사업으로 참여 시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시설개선비 등을 지급한다.

 

주차면은 최소 5면 이상 돼야 신청이 가능하며 2년 간 의무유지 기간이 있고 1면당 25만 원,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속적인 사업 유지를 위해 개방 후 2년경과 뒤 재개방 시 500만 원 추가로 지원이 가능하다.


아파트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2013년 12월 17일 이전 사업계획인 승인 및 건축허가가 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이며 면 당 50만 원, 최대 3000만 원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학교 부설주차장 주민개방사업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용정초, 문학초, 남인천여중, 남인천중고 4개교가 180면을 개방중이며 안전을 위해 특수차량이나 화물차 등은 배제를 하고 있다. 오후6시부터 익일 7시30분까지 전액 무료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최소 10면 이상 주차장을 개방할 시 사업추진이 가능하며 부설주차장 시설개선비 최대 1억 원과 학교 운영경비 최대 1억 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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