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동부소방서와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는 소방정책 홍보 및 킥보드 안전운행 등 공익을 증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동부소방서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돈 동부소방서장과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주동부소방서와 ㈜지바이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정책 및 안전 관련 홍보물 제작‧기획, 시기(봄철·겨울철) 및 소방정책별 홍보, 전동킥보드 이용자 안전수칙 마련 , 올바른 PM 문화 형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 실시,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 발굴하기로 협력했다.

현재 지쿠터는 대한민국 대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로서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에서 1초에 한 번씩 공유될 정도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동부소방서와의 업무협약은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의 교통 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뿐 아니라, 소방정책을 다방면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민․관 사이의 지속 가능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계속해서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소방서 김영돈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6월부터 시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더불어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