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최영기)는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동군 최남동쪽에 위치한 용화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경찰서장과 함께 하는 경찰 체험'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면등교 시행 상황에 발맞춰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한 홍보 및 홍보물품(손소독티슈)를 나눠주며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을 홍보하였다.
이날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경찰서장이 함께 경찰차량 및 경찰장구(수갑, 삼단봉, 무전기 등)를 소개하는 시간까지 가져 용화초교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안겨주었다.
최영기 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다. 이 웃음이 학교폭력에 의한 울음이 되지 않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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