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다가오는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에 대비한 화재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2년 올해 6월~8월까지 하절기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냉방기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발생 증가가 우려된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1,168건으로 전기적요인이 75%로 가장 많이 차지한다.
중부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공장·창고 등에 냉방기기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 언론매체 및 SNS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 노후된 실외기 교체 및 주기적 청소 등을 홍보한다.
박인식 예방안전과장은 “올여름 시민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등 냉방기기 화재예방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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