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정경호)는 5일 3층 소회의실에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 교통분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현황분석 및 교통사고예방대책,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 7월 12일 시행 예정인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에 관하여 논의했다.

치안협의체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안건 발생 시 수시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결정의 역할을 한다.

협의체 관계자는 “치안협의체를 통해 지역내 치안문제를 발굴하고 주민 공감과 참여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