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지방공기업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사·공단 및 직영기업 등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 지표를 평가하였다.
공사는 2호선 완전무인운전 도입을 통한 비용 절감,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도시철도 분야 고객만족도 1위, 국토교통부 주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전국 최초 A등급 및 3년 연속 1위, 7호선 인천·부천 연장선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수익증대 실현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성과는 최고 품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이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는 최우수 교통공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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