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입력 2022년09월14일 19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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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들의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현업근로자 소속부서 관리감독자인 주무팀장 및 팀원,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등 130명 정도의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1부는 한국안전기술원 이재진 이사가 중앙행정기관의 중대재해예방매뉴얼, 영주시청 중대재해 예방매뉴얼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시청 안전관리자 최상호 주무관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에서는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4일부터 중대재해대응팀을 신설‧운영해 중대재해 예방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을 수립함과 동시에 위험성 평가‧작업환경 측정 등 부서별 위험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실태를 반기별로 점검하고 지도하는 등 시의 산업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한 체계를 견고히 구축해가고 있다.

 

김준한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주시의 관리감독자가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은 중대재해 제로화의 핵심이 철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사후 조치임을 항상 명심하고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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