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4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36개 팀 선발 완료
등록날짜 [ 2023년05월24일 12시36분 ]

[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구감소․관심 지역인 강화군, 옹진군, 동구에서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36개 팀을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I^Local(이하 아이로컬)’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추진해 강화군, 옹진군, 동구 지역에서 각 12개 팀씩 총 36개 팀을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발된 아이로컬 36개 팀은 팀별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는다. 이달 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지역활동가와 연계한 지역 자원조사, 네트워킹, 선진지 탐방 등도 지원한다.

 

특히, 창업에 필수적인 지역 자원조사를 3개월간 팀별 1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창업 아이디어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가늠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멘토)를 통해 지역 특성과 사업 노하우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말에는 성과 공유회를 열어 사업 과정을 통해 얻은 정보와 경험을 소개하고 우수 성과를 지역주민, 로컬 창업가, 관계자 등과 공유해 향후 아이로컬팀이 사업계획을 정립하고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수료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특허·재무·회계 등의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돼 센터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창업지원 기관 지원사업 우수기업 추천, 시제품 제작터 무료 이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선발 과정을 거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공간을 최대 2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강화, 옹진, 동구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성과 연결된 고유 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 창업가가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 뿐 아니라 청년인구 유입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최초 인천시립요양원 오는 9월 준공 (2023-05-24 12:38:37)
대한체육회, 제주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2023-05-24 11:17:33)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봉화군, 2024~2025년 공모사업 발...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백두대...
영동 용산파출소, 청소년 대상...
인천 남동구의회, 2024년 첫 의...
인천 연수구, 골목형상점가 확...
인천 연수구, 반려견순찰대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