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 유도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광주 남구지역 다중이용업소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한 영업장 등 우수업소 요건을 갖춘 영업장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남부소방서장 표창 수여,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영업주가 관련 서류 작성 후 남부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부소방서 김행모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을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라며 "우수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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