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양산시가 동면 석·금산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보완할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을 최근 준공했다.
양산시 제공
총 사업비는 237억원(총사업비 355억원)을 투입한 학습관은 동면 금산리 1136-5번지 일원에(수질정화공원 인근) 건립했다.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2019년 중앙 지방재정투자 승인 후 2020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1년부터 공사를 시작, 지상 4층 연면적 6212.50㎡ 규모로 건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평생학습관은 학습관 내 다목적홀(주민자율공간)과 마을부엌, 누구나 강의실, 영유아돌봄실, 동아리실, 대강당 등을 갖췄다.
공공도서관에는 도서관 내 어린이(아동)자료실과 문화강좌실, 동화구연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열람실, 키즈카페 등을 뒀다.
시는 이 복합문화학습관은 시민에게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교육콘텐츠 운영으로 지역문화 융성을 주도하는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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